로엘법무법인이 지난 18일 한국학교폭력예방 연구소와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본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로엘법무법인(대표 변호사 권상진),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정재준: 성균관대 교육학과 겸임교수)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특히 로엘법무법인은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 활동과 관련한 법률자문 및 상담, 연구활동, 사건처리 사례분석 및 예방안 제시 등 필요한 업무지원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엘법무법인 권상진 대표 변호사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심각해짐에 따라 실제 행정소송으로 이어지는 사건도 상당히 많다."라며, 이에 "로엘법무법인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법률자문을 비롯, 원만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력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로엘 법무법인은 학교폭력 부문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폭력전담팀을 별도로 조직하고, 경찰 간부 출신의 김현우 대표 변호사 검사 출신의 최창무 대표 변호사, 판사 출신의 주혜진 파트너 변호사로 구성, 이어 판사 출신의 곽내원 대표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학교폭력 분야의 전문성과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오고 있다.
로엘법무법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엘법무법인의 학교폭력전담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