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지 성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휴가지 성범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최근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다양한 대비책을 시행하는 등 잇따른 노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특히 유명 바닷가 등 방문객들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공중 탈의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거나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또 성범죄 사건에 여성피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둘레길 등 여성범죄우려 장소를 점검하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하 생략 ....
로엘법률사무소 성범죄전탐팀 이태호 변호사는 “모든 누명이 억울하지만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이 조사되기 때문에, 누명을 쓴 경우 단순한 호소보다는 법적으로 자신의 무고를 증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변호사 선임 시에는 성범죄 사건 관련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또는 성범죄전담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