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미디어를 통해 잇따라 보도되는 요즘, 일부 예능에서는 이혼한 연예인을 하나의 개그 소재로 사용하는 등 이혼을 대하는 방식과 태도 역시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2017 혼인·이혼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이혼 건수는 10만 6천여 건에 달할 만큼 많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하 중략 ....
로엘법무법인 김태경 이혼변호사는 “어린 자녀일수록 아빠보다는 엄마 측에 양육권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이유 및 자녀의 의사 등을 이유로 친권, 양육권이 아빠 쪽에 주어지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양육권 소송은 부부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큰 상처와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만큼 이혼변호사와 확실한 자료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끝내는 방법이 모두를 위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