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원심판결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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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은 준강간죄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이 된 자로, 모텔 출입 CCTV에서 피해자가 취해보이는 영상을 보고 검찰수사 단계에서 범행을 인정하였습니다. 이후 의뢰인 가족들은 항소심에서 새롭게 로엘법률사무소를 선임하여 다른 시간대 CCTV 영상, 피해자를 비롯 한 새로운 증인들을 소환하여 무죄 주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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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의 특징
이 사건은 (준)강간사건으로 실제 피고인이 1심에 법정 구속된 사건입니다. 또한 피고인은 이미 피해자와 합의를 여러번 시도하였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고, 피고인은 비록 본인이 억울한 점이 있어도 어떻게든 합의를 원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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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로엘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들은 1) 항소이유서 제출, 2) 사실조회, 증인신문, 3) 법정변론 등을 통하여 1) 피고인 자백의 신빙성 없다는 점, 2) 피해자가 범행 당시 만취가 아니었다는 점, 3) 피해자가 이 사건 모텔 객실에 와서 피고인으로부터 옷을 건네 받은 점 등을 주장한 결과,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원심파기, 무죄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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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규정
형법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제299조(준강간,준강제추행)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제297조, 제297조의2 및 제298조의 예에 의한다.
혐의없음무죄혐의없음혐의없음혐의없음기소유예무죄기소유예선고유예기소유예기소유예벌금형기소유예집행유예기소유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