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당시부터 가난했던 부부는 단칸방에서 생활하였는데 신혼이 갖 지난 시점부터 상대방은 원고에게 폭행을 행사 하였습니다. 경제 사정이 계속하여 어려워지자 원고는 맞벌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원고가 일을 시작하자 상대방은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직장에 돌아갔으나 이후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다가, 2015년 부터는 원고와 사건본인을 버리고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집을 나간 이후 보니 상대방은 상간녀와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이에 로엘은 상대방과 상간녀에 대하여 5,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고 부부 사이의 재산의 60%를 분할해 줄 것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소송 중 상대방이 깊이 반성하고 부부가 화해하게 되어 원고는 소를 취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