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경 술에 취한 피고인은 도로에 누운 채 고함을 치던 중 출동한 경찰관들이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자 폭력을 행사하여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에 피고인은 상해죄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공무원이라는 피해자의 신분 특성상 합의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피고인이 이전에 특수상해로 기소유예를 1차례 받았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이 없다면 실형 선고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로엘법무법인은 1) 공판진행의견서 작성 및 제출, 2) 양형조사신청서 작성 및 제출, 3) 변호인의견서 작성 및 제출, 4) 변론요지서 작성 및 제출, 5) 법정변론, 6) 합의 등을 통하여 검찰의 구형보다 감형된 [벌금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형법 제136조 (공무집행방해)
①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