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은 2021. 8.경 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관련 질문을 하자,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과 발로 경찰관을 때려 약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뇌진탕 등의 상해를 가하였습니다. 이에 피고인은 상해죄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공무원이라는 피해자의 신분 특성상 합의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피고인이 이전에 폭력 범행 전력이 있어 적절한 대응이 없다면 실형 선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로엘법무법인은 1) 양형조사신청서 작성 및 제출, 2) 변론요지서 작성 및 제출, 3) 법정변론, 4) 참고자료제출서 작성 및 제출 등을 통하여 [벌금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형법 제257조(상해, 존속상해)
① 사람의 신체를 상해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하여 제1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③ 전 2항의 미수범은 처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