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지인과 아파트를 공유하면서 제3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제3자로부터 보증금 및 월차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파산신청을 하면서 지인의 지분이 상대방에게 이전되었고, 제3자가 차임을 지급하지 않아 임대차계약이 해지되면서 상대방이 보증금 반환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아 의뢰인에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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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쟁점 및 성공전략
의뢰인은 상대방을 상대로 상대방이 반환하지 않아 의뢰인이 제3자에게 반환한 임대차보증금에 관하여 구상권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만 의뢰인과 상대방이 이 사건 아파트를 매도하려고 했다가 매도인 측인 의뢰인과 상대방의 귀책사유로 매매계약이 해제되어 매수인에게 배액을 배상해준 적이 있었는데, 상대방은 위 매매계약에서 의뢰인이 전부 받은 중도금에 대한 일부 상계, 그리고 위 매매계약이 온전히 의뢰인의 귀책사유에 의해 해제되었으므로 위 매매계약 해제에 따라 본인이 매매계약 상대방에게 지급한 금전에 관하여 상계를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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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이종식 변호사, 백서준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하면서 상대방의 주장 중 의뢰인이 매매계약 매수인으로부터 받은 중도금 중 상대방 지분에 상응하는 금원은 법률적으로 상대방에게 소유권이 있음을 의뢰인에게 주지시켰고, 그 외 주장에 대해서는 준비서면 제출을 통해 모두 기각시켰습니다. 결론적으로 의뢰인이 청구한 금원 중 상대방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금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부 승소하였습니다.
상대방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지급보증금에 대하여 승소판결
